심방세동 일반

심방세동 풍선냉각도자절제술

분모남 2019. 2. 23. 09:52

한림대성심병원,

(병원소개글 중에서 ;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21세기를 지향하며 세계화 추세에 발맞추어 초일류병원 건설의 기치를 내걸고 높은 수준의 진료시설, 첨단 의료장비, 우수한 전문인력, 각종 환자편의 시설을 갖추고 설립한 경기 안양 지역의 유일한 대학병원입니다. )


심방세동 풍선냉각도자절제술 시행
출처 : "하나의 밀.. | http://blog.naver.com/medicaljournalist/221471385671 블로그



한림대성심병원, 심방세동 풍선냉각도자절제술 시행

임홍의·한상진 교수팀 2월부터 단기 12례 시술 성공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 심장혈관센터 임홍의한상진 교수팀은 2월부터 경기도 최초 심방세동 최신 치료법 풍선냉각도자절제술을 시행, 현재까지 12례를 성공했다. 풍선냉각도자절제술은 시술자의 숙련도에 따라 성공이 좌우되는 고난도 시술에 속하기 때문에 그 의미가 크다.


임홍의 교수는 매년 500례 이상의 부정맥 시술을 시행했다. 특히 난이도가 가장 높은 심방세동 고주파 전극도자절제술은 1500례 달성했고, 심방세동의 가장 큰 합병증인 뇌졸중 예방을 위한 경피적 좌심방이폐색술은 200례를 달성하는 등 부정맥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심방세동(心房細動)은 불규칙한 맥박이 나타나는 부정맥의 일종으로 주로 고혈압, 심부전, 판막질환 등에 동반되는 질환이다. 발생 양상에 따라 발작적 또는 만성적으로 구분한다. 2017년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정상인에 비해 뇌졸중 위험이 5배가량 높다고 보고됐다. 특히 심방세동 진단 후 1년 이내 뇌졸중 발생률은 6%, 이들 환자의 60%가 초기에 발병한 것으로 나타났다.


풍선냉각도자절제술은 심방세동을 유발하는 폐정맥의 입구를 특수 고안된 풍선으로 밀착시키고 여기에 액체질소를 흘려 영하 40도 이하로 급속 냉각시킨다. 이때 폐정맥 입구 주변의 좌심방 조직을 균일하게 얼려 폐정맥에서 좌심방으로의 전기흐름을 한 번에 제거해 폐정맥이 좌심방으로부터 전기적으로 격리되어 심방세동이 사라진다.


시술 시간이 짧고 간편하여 시술 후 환자 회복이 빠른 장점으로 안정성을 입증했다. 특히 심방세동 조기단계인 발작성 심방세동은 풍선냉각도자절제술 한 번으로 85% 이상의 완치가 가능한 매우 효과적인 시술이다. 지난해 10월부터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됐다. 또 대규모 연구를 통해 심방세동 유발부위를 하나씩 찾아 태우는 고주파 전극도자절제술과 동등한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


임홍의 교수는 풍선냉각도자절제술은 심방세동 질병이 발생하고 만성적으로 전환되기 전 초기에 시행하면 치료 성공률을 더욱 높일 수 있다시술 시간이 짧고 안전하여 전신마취 없이 수면진정 상태에서도 1시간 이내에 간편하게 시술할 수 있어 시술 후 환자들의 치료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심방세동 부정맥 조기발견과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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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풍선냉각도자절제술 국내 첫 성공

박경민 교수팀, 부정맥 발생 부위 풍선냉각도자절제술로 한 번에 제거

언론사 2018.06.04.     


[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심방세동 풍선냉각도자절제술을 성공해 주목된다.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박경민 교수팀은 최근 심방세동 환자를 대상으로 해당 시술을 첫 시도해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현재 환자는 안정적인 상태를 보이며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풍선냉각도자절제술 시술장면
풍선냉각도자절제술 시술장면

풍선냉각도자절제술은 심장에 가느다란 관을 밀어 넣은 뒤 심방세동을 일으키는 이상 부위를 찾아 이를 영하 75℃ 로 얼려 한 번에 제거하는 것을 말한다.

주로 심방세동을 일으키는 좌심방내의 폐정맥 입구 모양에 맞게 풍선이 부풀어 올라 빈틈없이 치료가 가능하다는 게 장점.

박 교수팀에 따르면 기존 치료법인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은 심방세동 유발 부위를 한 점 한 점 찾아 태우는 방식이어서 차이가 있다.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에 비해 재시술률과 재입원률이 낮다는 보고가 이어지면서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보됐다는 평가를 받아 미국과 유럽은 물론 일본과 중국에서도 보완 대체 시술로 각광받고 있다는 것.

박 교수는 "풍선 냉각도자절제술은 심방세동 환자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인 새로운 치료법을 열어줄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 추가 연구를 통해 환자 안전을 높이고 치료 결과를 향상 시키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방세동은 부정맥의 하나로 심장이 규칙적으로 뛰지 않고 분당 300~600회 가량 불규칙하게 떨리는 것이 질환을 말한다.

정상인에 비해 뇌졸중 위험이 4~5배 가량 높다고 알려져 있으며, 발병원인에 따라 약물 또는 시술, 수술로 치료가 가능하다. 우리나라 인구 전체의 약 1% 정도가 심방세동 환자로 추정된다.


의학신문 의학신문 김현기 기자 khk@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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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health.chosun.com/news/dailynews_view.jsp?mn_idx=249410

  • 포항세명기독병원, 풍선냉각도자 절제술 장비 도입

    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기사입력 : 2018년 06월 04일 19시 22분 

    출처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1326728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은  풍선냉각도자 절제술(Cryoballoon ablation) 장비인

    메드트로닉사 'CryoConsole(냉동 치료 장비)'를 도입및  시연.

    약물치료를 받아오던 박모(67) 환자가 풍선냉각도자 절제술 시연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