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방세동 일반

협심증,심근경색,심부전

분모남 2019. 1. 27. 11:15



협심증, 심근경색과 심부전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은 모두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에

 

동맥경화로 인힌 협착증이 심해져서 생기는 질병.

 

심부전은 심장기능 약화

 

 

협심증: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에 협착증이 발생,

혈앱공급이 월할하지 못해서

가만히 있을 때에는 괜찮다가

계단을 오르거나 무거운 짐을 들고 걷거나 과식 후에

심장근육으로의 부족한 혈액공급으로 인해서

가슴 통증이 생기는 질환.

 

협심증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 상대적으로 심장 근육에 공급되어야 할 혈액의 양이 부족해지면서 가슴의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이러한 협심증 환자 중 일부는 심장마비(심근경색 및 이에 따른 심정지)로 발전될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심장 근육에 충분한 혈액 공급이 안되어 심장이 괴롭다.

가슴을 조이는 듯한 통증을 나타내는 협심증은 심장근육에 충분한 양의 혈액이 공급되지 못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혈전으로 혈관이 좁아져 발생할 수도 있다.

신체의 산소소비를 증가시키는 육체적 활동이 가장 흔한 유발요인이며 정신적 스트레스, 심한 추위나 더위, 과중한 식사, 흡연 등으로 발생되기도 한다.

 

 

협심증의 경우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힌 것은 아니기 때문에 환자가 휴식을 취하면 심장근육의 산소부족은 호전되고 흉부통증은 사라집니다. 또한 이로 의해 심장의 근육이 완전히 죽어 기능이 없어지는 일은 발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심근경색증: 관상동맥에 협착증이 있다가 어느날 갑자기 관상동맥 내

 

에서 혈전이 생겨서 기존에 좁아져 있던 협착증 부위를 꽉 막음으로써

혈액공급이 완전히 차단되어 생기는 질환.

 

협심증은 심한 운동시에만 혈액공급이 부족하여 흉통이 생기게 되지만

심근경색증에서는 혈액공급이 완전히 차단되므로

가만히 쉬어도 통증이 없어지지 않고 지속되어

이런 상태가 30분 이상되면 심장근육이 손상되고,

6~12시간이 지나면

혈액공급이 차단된 부위의 심장 근육은

영구적으로 손상을 입게 되요.

 

 

심근경색증(myocardial infarction)이란 관상동맥 안쪽에 생긴 혈전(핏덩어리)에 의해 심장근육에 이루어져야 할 혈액 공급이 완전히 차단되어, 그 결과 심장근육의 일부가 죽고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입니다. 앞가슴이 '뻐근한' 양상의 통증 또는 '죄어드는'듯한 느낌과 더불어 숨이 막히는 것 같은 증상이 30분 이상 지속되기 때문에 응급한 상황이다.

 

 

이렇게 심근경색증이 발생하여 심장 근육 기능을 잃어버리면 일부는 완전 정상으로 돌아오지는 않는다. 더욱이 죽어 기능을 잃어버린 심장근육의 부위가 큰 경우는 생명까지도 위험할 수 있게 된다.

 

 

심근경색증은 발생 후 매우 신속한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발병 후 일정한 시기(수 시간)가 지난 후에는 이미 기능을 상실한 심장 근육을 되살릴 수가 없기 때문에 증상 발생 즉시 병원으로 후송하여 치료를 받아야 한다.

 

 

급성 심근경색은 사망률이 10~15%이고, 사망자의 반수가 1시간 이내 사망하는 돌연사의 대표적 질환이다. 관상동맥의 죽상경화반이 파열되거나 균열이 생기면서 형성되는 혈전에 의해서 혈관의 내공이 좁아지면서 혈관이 막히게 되고 관상동맥의 폐색으로 인해 산소결핍에 의한 심근 괴사로 인해 발생한다. 발작 전에 예비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발작 1개월 전 이내에 예비증상이 나타나는 비율은 50%이상 이라고 한다.

 

 

예비증상은 협심증이 대부분이고 오한, 피로감, 권태감 등이 나타나고 발작시의 전형적인 증상은 흉통, 호흡곤란, 구역질, 구토 등의 위장장해 등이 나타난다. 또한 그 발작시간은 30분 이상인 경우가 많고 발작시기는 작업이나 동작과 관계없는 경우가 많고 취침 중에도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심근경색증은 그 급성기(통상은 발병 후 28일 이내)에 부정맥 등의 합병증을 동반하는 수가 많고 이에 따른 사망률은 매우 높아 급성기에 20%가 사망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2007.04.23 신고 의견 쓰기

 

 

심부전증

 

심장은 자동차의 엔진과 같아서 엔진이 튼튼해야 자동차가 잘 갈 수 있는 것처럼 심장이 튼튼해서 혈액을 우리 몸 구석구석 잘 보낼 수 있어야 건강하게 몸이 유지 되는 것이다.

 

그런데 심부전이란 심장의 펌프 기능이 쇠약해져서

몸에 필요한 만큼의 충분한 혈액을 내보내지 못함으로써 여러 가지 증세가 나타나는 것이다.

 

거의 모든 심장병이 진행되어 악화되면 궁극적으로 심부전증이 되게 된다. 심장 기능이 저하되면 전신으로 혈액 순환의 장애와 동시에 이에 수반되는 말초 조직 및 각 장기에 영양물질과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노폐물 축적이 생겨서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또한 심부전증이 있는 경우에 좌심실의 기능이 떨어져 있어서 폐에서 들어 오는 피를 모두 방출할 수 없기 때문에 피가 폐에 고이게 되며 이것이 폐에 수분을 고이게 하여 폐부종이 생기는데 이것을 '울혈성 심부전증'이라고 한다. 심부전증의 증상이 진행되는 순서는 다음과 같다.

 

 

운동시 호흡곤란-> 무기력증과 발한-> 빈맥(맥박의 횟수가 정상보다 많은 경우)-> 쉬는 동안에도 호흡곤란-> 다리의 부종과 위장장애-> 복수(배에 물이 차는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