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극도자절제술이후

암진행 예방치료

분모남 2020. 12. 30. 06:43

 

혈뇨로  발견한  방광용종을 

수술로 완전히 긁어내고, 조직검사한 결과

암으로 진행확률이 높은 신생물(세포종양)단계로 보며 

암진행 예방치료를 하려하는데

계속되는 혈뇨로  치료할  수가 없다.

릭시아아로 바꾼이후

현재 5일째  육안상 혈뇨가  없다하니

일주일 더 경과보고  결정하자며  치료를 늦춘다.

현재로선  약물성  혈뇨로 보는  것 같다

그러나 릭시아나로 바꾼후에도 현미경혈뇨는 지속적인거 같고

육안혈뇨도 매일 보인다

 

참고로  내 스스로

혈뇨원인을 찾아

증상과 비교 아닌것을 지워보니 

약물성 혈뇨만  남는다

의사가 원인을  못찾은 것도 10~15%라니  어렵네요.

 

(추가  쓰기)

열심히 혈뇨원인 찾다보니  또 호두까기병(Nutcracker 증후군)이 있는데

나에게  적용  될 가능성이 그래도 많은거  같아

SBS방송에 나온 의사샘 병원에  가려고  합니다.

제발 원인이 발견되길  마지막 희망을 가져봅니다

1월4일 오전에 다녀온  결과, 가능성이 매우 많다고 보고 

제대로 소변검사 해보고 이틀후 다음 진료때 다시얘기하기로 하고 왔읍니다.

혈류속도 50cm/sec이  보통인데  내경우 85~90정도이고  진단기준은 100이라고  합니다.

단지 특정자세에서 혈류속도가 120정도까지 올라가 이때  피가 나올수 있고, 

항응고제때문에 다른보통사람보다 많이 나고,  자주보일 수있다고만 설명했어요.

 

1/5 암센터진료시 지난 일주일은 매일 핏기나 육안 혈뇨 있다하니 

CT검사와 피검사, 소변검사   또  진행후 1/12 진료시 항암치료여부를 보자하시고

다행히 일주일간 육안혈뇨는 없고, CT도 이상이 없다고  MMC항암치료 1회차  끝냈읍니다

 

혈뇨(Hematuria)

(관련질환 )

양성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암,

신장 결석,

방광암,

신우요관암,

전신 홍반성 낭창,

용혈빈혈,

급성 신우신염,

약물 유발성

호두까기병(Nutcracker 증후군)

자가면역성

용혈성 빈혈,

미세혈관병용혈빈혈,

신부전,

헤노호 쉰라인 자반증,

급성 신부전, 만성 신부전, 급성 간질성 신염, 신우요관암의 전이, 요관 결석,

알포트 증후군,

혈정액증, 면역글로불린 A 신병증<IgA신증 >

신우요관 폐색, 요로결석, 만성 전립선염, 요관 협착, 방광소장 누공,

면역혈소판감소증,

자가면역 질환

 

 

심방세동때문에  장기간 5년2개월동안 복용한 프라닥사때문에 생긴 부작용이라는 추정인데,

릭시아나   역시  같은 부작용이 약제 설명서에 나와  있다.

암진행(확률70~80%)방지치료를 위해  환자만이 선택할 순간이 온것으로 보고 

릭시아나    복용이후에도 계속  혈뇨가 있다면  뇌졸중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주당1회 6번(6주간) 약물투여기간은 항응고제를  복용하지 말아야지요.

 

(추가  쓰기)

이제 고대안암에서의 CT촬영으로 호두까기병(Nutcracker 증후군)의 확진만  기다리는데

결과는 그냥 CT에 이상 없다 입니다(의사는 내가  말한 병명을 위해 검사했는지도 언급없읍니다)

개인병원의 진단결과로 추정하면

 눌린 상태의 만성적 Nutcracker 증후군 판정은 어렵고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Nutcracker 증후군 증상으로  핏줄이 터지고 이때  피가 많이 나며

다른때는 항응고제로  인한  육안발견이 어려운 혈뇨나 핏기가 보이는 소량의 소변이 나타난다고 보아야 할 것 같다.

 

 

아무리 생각해도  항응고제때문만은  아닌것  같아  복용 계속하기로 했고(답답해 노태호 바오로 내과까지 방문 상담진료후  내  스스로 결정)

최근 일주일(1/5~1/12)은  눈으로는 핏기나 혈뇨가 없어  MMC치료(방광에  항암약물주입)도

첫회를 무사히 잘  마쳤읍니다. 다행히 하루 지나도록 미리 고지한  어떠한 부작용이나 애로 사항은 전혀 없네요

두번째 MMC치료  마치고

세번째 MMC치료 약간의 혈뇨가 토, 일,  월 보였지만 약물주입에  지장없이 또 잘  마쳤읍니다

오늘은  약물주입후 병원에서 1시간 지내고 경과 좋으면 귀가하라지만  간호사에게 양해받고 (2회경험상   문제없다) 바로 귀가했읍니다

네번째 MMC치료도 종말혈뇨가 토요일 밤, 농도옅은 피소변은  일요일 아침에 보였지만 어제  월요일은 없다고 하니

종합검토를 할 거라며 약물주입하고 일주일후 예약잡고 왔읍니다.

네번째 MMC약물주입후  몸상황이  이전 3회와  다르다.

뇨도가려움(일시적 바로 사라짐), 뇨도 팽만감, 배뇨통(소변시 상처부위가 따가운건지, 쓰라린건지, 아프다)

제일  중요한  혈뇨. 소변시 처음부터 시종  소량이 피가 섞여 나오는 상황( 소변후 팬티에  엷은 핏자국).

이런 상황이  일주일  내내  지속

빈뇨는  이제  언급할 필요없이  수술전부터  있어온 상태

결국  다섯번째 MMC치료는  중단(일단 쉬었다가),  피검사, 소변검사후  일주일지나 진료시  재개한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제부터, 빈뇨, 혈뇨, 배뇨통, 절박뇨등이 80%~95 정도 완화된 느낌입니다. (MMC방광주입  안하고  만하루 경과기준)

MMC 약물탓인가? 공교롭게도  일주일마다  약물주입하는데  한번  효과가  일주일이나 지속하나?

MMC방광주입  안하고  이틀경과 - 뇨도 팽만감, 배뇨통거의 사라지고  육안 혈뇨없음.

MMC방광주입없이  일주일 매우 양호한 경과로  지내고

다섯번째 MMC치료를 마치고

오늘   마지막  여섯번째  MMC치료를  마치고 왔네요

3달후  CT, MRI, 뼈검사, 소변, 피검사하고  치료결과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신답니다.

최종  결과가  깨끗하게 나오길 희망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