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모더나 화이자비교

분모남 2021. 12. 12. 22:50

모더나가  화이자보다  모든면에서 약간 우수

                                                    100만명기준으로는  5.47명, 4.31명,  1.72명, 0.3명

다만, 백신별 효능 추정이 가능한 이 같은 통계와 조사결과에는 여전히 변수가 있다는 것이 의료계 시각이다.

중화항체 외에 바이러스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핵심인 세포 면역도 고려해야 한다는 것.

감염된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거나 사멸시키는 세포 면역은 바이러스 벡터 계열 백신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천은미 이화여대 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백신은 세포 면역을 끌어올리는 강점이 있고, mRNA 백신은 중화항체 형성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역시 "AZ 백신은 세포 면역을 더 잘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다"며

"실제 접종 후 백신 효과는 항체가를 포함한 다양한 면역도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한다"고 말했다.

 

 

백신별 접종 대상과 시기에 차이가 있다는 점도 지금까지 나온 통계를 완벽히 신뢰하기 어려운 변수다.

AZ 백신은 지난 2월 접종을 시작했지만 모더나 백신의 본격적 접종은 9월에서야 본격화됐다.

게다가 AZ 백신은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고령층이 집중적으로 접종했다.

정재훈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중화항체와 백신 예방 효과를 직접 연결하는 것은 어렵다"며

"백신별 효과 차이를 증명하기 위해서는 더 긴 시간 누적된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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