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0개월 15일차 시술상태 점검하고 왔습니다

분모남 2019. 10. 7. 17:14


먼저  다른환자 시술 이야기(2019.4월 시술하신븐); 간략하게 요점정리가 잘 되어 있어 추천합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rlatnstmd&logNo=221509774601


10개월 15일차 시술상태 점검하고 왔습니다.

24시간 홀터 이상없고 조기수축이 약간보이긴 하나 치료를 요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발등이 종종 붓는다고 하니 이뇨제 처방이 추가되네요(발등, 발목이 붓는 경우에만 복용)

휴대용 심전도에는 P파가 보이지 않아 병원심전도의 상태를 보니 아주 확실하게 잘 보이고 아무 이상없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혈압얘기 하지 않았읍니다만 100/60을 잘 넘지 않는 낮은 혈압은 확실합니다(발등 붓는 요인같은데 관련이 있는지 확실치 않네요)

4달후 다시보자하면서 시술1년이 넘었으니 좌심방확대가 정상으로 되었는지등, MRI, 심장 초음파, 혈액검사(금식요구), 홀터, 심전도를 검사해서 종합적으로 판단하실려고 하고 약은 이번에도 줄지 않네요.

약간의 가슴이 먹먹하거나, 답답한 경우가 가끔 있다하니 조기수축과 관련있는 것처럼 말하나, 나는 조기수축을 전혀 못 느끼는 상태입니다.

너무 시술후 상태가 양호하다고 생각, 자신을 가지고 8월에 5시간비행거리의 중국9일간,

9월말과 10월초에 걸쳐 12시간비행거리의 카나다를 11일간 여행했는데도 아무 문제없고 즐겁게 여행하니 오히려 힐링되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 느낌입니다.

약을 끊고 싶은 희망은 이번에도 이루어지지 않아 마음이 조금 무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