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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세동과 뇌졸중예방 항응고제

분모남 2022. 3. 13. 22:37

뇌경색은 뇌에 자리잡고 있는 혈관이 막혀 일부분이 죽게 되는 질환입니다.

동맥경화증 or 동맥염 등에 의해 혈관의 벽이 불순물이 생겨 일어나기도 합니다

응급실에서 혈관의 혈전을 녹여주는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뇌출혈; 뇌에 있는 혈관이 찢어져 출혈이 나오는 데미지를 입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뇌졸중 뇌경색,뇌출혈을 합해서 통칭

 

 

국내 뇌졸중 환자 중 15~20%가 심방세동으로 인해 발생한것으로 추정 됨

 

심방세동 진단 후 1년 이내 허혈성 뇌졸중 발생률이 6%로 나타나

진단 후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 (항응고제 복용)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자는 22940명으로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44.6(0.446%)

 

고주파 카테터 시술후 심방세동 환자에서

허혈성 뇌졸중 연간 발생률은

기존 외국연구는 0.70% 0.55% ,

우리나라 고대병원 연구팀자료에서는 0.49%(늦은 재발도 없는 경우 0.28%)

늦은 재발은 최종 절제시술후 90일이후의 모든 AT(atrial tachycardia) 또는 AF 이벤트발생의 경우를 말함

 

 

여러 임상에서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예방 효과에 있어서

아스피린-항혈소판제제는 항응고제보다는 열등하다는 결론이 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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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최의근교수
http://www.mtjpost.com/news/articleView.html?idxno=8019#top


환자의 나이와 고혈압, 당뇨, 심부전 등 동반질환을 종합한
채드바스크(CHA2DS2 -VASC) 스코어가 2점 이상이면
1년에 2% 이상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다"
"출혈을 감안하더라도 뇌졸중 발생 위험도가 1% 이상일 경우
항응고제 복용시 발생할 수 있는 출혈 위험보다 뇌졸중 예방으로 얻는 이득이 더 크다고 보고 항응고제 처방을 권고한다"
뇌졸중 발생 위험도가 1% 미만일 때는 ? - 고주파 카테터 시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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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늦은 재발도 없어 0.28%인데

릭시아나장기복용시
각종 출혈, 소화기계통은 흔하게(1~10%)로 문제
(의사 샘은 15mg라고 괜찮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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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닥사도 발생률이 1.13 ~3.42입니다

 

[출처] FDA “프라닥사 소화관출혈 위험 높여

*이 분석에서는 프라닥사의 용량(75mg, 150mg)별로 나누지 않았다(FDA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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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afib.com 자료중에서

항응고제를 복용할 때 출혈성 뇌졸중과 위장 출혈이 발생할 위험이 증가합니다.

 

항응고제는 종종 다른 부작용을 가지고 있고, 병이 나게 하고,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안전약물관리연구소의 수석 과학자 토머스 무어Thomas J. Moore

“A-Fib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항응고제 치료는 노인들에게 가장 위험한 치료법 중 하나라고 말했다.

“1년 동안 혈액 희석제로 A-Fib를 치료한 노인 환자의 15퍼센트 이상이 출혈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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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1월에 혈뇨가 심해 원인이 방광용종(선종; 0)으로 제거수술후 1년간 복용중단하고

요즈음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감염시 항응고제복용이 필요하다고 해서

다시복용하려고 자료 정리해 봤습니다.

금방 결론이 안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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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참고사항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심방세동 환자를 평균 47개월 동안 추적관찰한 코호트 연구 결과,

혈액에 FXIa가 확인된다면 허혈성 뇌졸중과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이 증가했다

 

이에따라 FXIa 억제제가 주목받으며 글로벌 제약사들은 해당 기전의 항응고제 개발에 집중하고

최근 성과를 얻은 약은 바이엘의 아순덱시안(Asundexian, BAY2433334)이며

 

BMS와 얀센이 공동 개발한 밀벡시안(Milvexian)도

지난해 미국심장협회 연례학술대회(AHA 2021)에서 정맥혈전색전증 예방 효과를 입증한 임상2상 결과를 공개하며

새로운 항응고제 등장을 예고함